안녕하세요
sarang1207입니다
MTB를 2005년에 처음 시작한 이후 자출도 하며
즐겁게 타다가 부서를 이동하면서 16년부터 많이 뜸해지다보니
바셀도 가끔 들여다보는게 다였었습니다
그러다 최근들어 다시 자출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이쪽도 많은 변화가 생겼더군요
저는 3X9구동계에 26인치 휠을 사용하다보니
부속 구하는 것도 쉽지 않겠더군요
이제는 어디서 파는지도 잘 모르겠고^^；；
예전에 이용하던 카페들도 사라져서 찾기가 쉽지 않네요

각설하고 본론으로 돌아와서 제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몇일전 퇴근하고 자전거를 거치하는데 톰슨스탬 클램프 부분이
반정도 크랙이 가 있는걸 발견하고 클램프를 주문하려고
찾아보니 알리까지도 이제는 구할 수가 없는 부품이 되어
버렸더군요 (크랙이 잘 가는 걸 알아서 나름 적정토크로
잘 사용했음에도)

그래서 질문란에도 글을 올리고 했는데 역시나^^；；
어쩔 수 없이 중고장터란에 올라온 스탬(사이즈는 안 맞지만^^；；)을
하나 구매를 했는데...
사실 구매를 하기전에 제 질문글에 댓글로 스탬이 하나 있으시다는
글을 보고 제게 판매해달라고 쪽지를 드렸었죠
회신을 받기까지 사이에 판매글이 올라왔고 급한 저는 구매를
했는데 이후에 무료로 주신다는 쪽지를 받게 됩니다
그렇게 저는 상태도 사진과 같이 괜찮은 스탬을 택배로
무료로 받게됩니다
택배포장에 발송까지 판매를 할 때도 사실 번거로운 일인데
너무나 감사해서 이 글로나마 감사함을 표하고 싶어서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금액을 떠나서 살려고 해도 못사는 부품을 일면식도 없는 저에게
선뜻 주신 vamp6666 이실헌님 그 마음 잊지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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