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e11444  | 혼외자 가능성이 있을듯
원래 자식들이 유산 나눠주기 싫은 이유도 있을수도
있겠죠
돈문제가 걸리면 부모자식간에도 권리가 의무가 생기니 | 06-16 16:11
222.***203.79 | X |
| shs8751 | L하긴 재산 가지고 친형제끼리도 칼부림 나는 세상이니
말씀 듣고나니 더 궁금해지는군요.
그래도 자기 자식인데 어찌 그리 매정한지 | 06-16 18:33
121.***.239.15 | X |
| kng11 | 그분은 자신을 버린 책임을 따지고 보상을 바란 게 아닐 겁니다.
해외 입양되어 성장한 분들이 공통되게 원하는 게 부모의 생존여부와
어떤 연유로 외국으로 보내지게 되었는가를 알고싶다는 것이라 들었습니다.
책임추궁보다는 정체성을 찾기 원하는것이죠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태어나 머나먼 타국에서 많은 정신적 고통 속에
성장한 자신의 분신에게 사과와 위로의 말 한마디 하기가 그렇게 어려웠을까요 | 06-16 19:14
222.***.45.222 | X |
| 조은하루 | 혼외자라고 하더군요.그러니 안만나려고 ...... | 06-16 20:44
14.***.164.56 | X |
| 까페라떼 | 글쎄요. 혼외자라도 저로서는 이해가 안가는군요. 그 정도 나이면 애처로운 마음이 앞설
것 같은데... 저도 그렇게 반응하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06-16 21:26
1.***.20.103 | X |
| yoohj206 | 개인의 사정이 있고 개인의 판단이 있는데
나와 맞지않다고 나의 기준과 다르다고
다른 사람을 판단하기가 적합하다고 볼 수는 없네요.
| 06-16 23:15
1.***.144.15 | X |
| 왜목재 | 핏줄을 찾으려는 자식과, 어쩌다 외도해서 생긴 자식을 전통적 인습에서 어떻게 받아
들일 것인가하는 접근방법의 차이인듯 합니다.
서양문화와 동양문화의 차이인 것 같기도 하고, 서양문화와 동양문화가 뒤섞인 것 같
기도 하고, 책임소재를 따지는 것인 것 같기도 하고~~~~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요.... | 06-16 23:41
114.***.89.20 | X |
| hl2ajd | 아빠의 입장에서 지금까지 모르고 살았을지도 모르고, 혹은 알았다 하더라도 가정과 사
회 생활이 있는데 입양 보냈던 내 자식이 나타났다고 밝히는게 쉬울까요? 가족과 주변
인이 받을 충격이나 앞으로 받아야 할 뒷말들을 생각은 해보시고 이해가 안된다고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 06-17 10:54
210.***.236.12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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