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두번은 안할것 같습니다 ㅎㅎㅎ
혼자 하려니까 멘탈 무너지구요 맞바람에 탈탈 털리고, 무더위에 어질어질 하더군요.
용두암에서 출발해 용두암에서 끝냈는데, 성산일출봉 지나자마자 네분이서 로테 돌며 가는 로드팀이 있어서 염치 불구하고 얻어탔습니다만…35-40사이로 계속 끄시길래 10여키
로 따라가다가 포기했네요 ㅎㅎㅎ
너무 힘들었지만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값진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3일 일요일에 달리며 만나는 분들껜 전부 인사한것 같습니다.
여기 바셀 회원님들도 분명 계셨을거에요.
인사 받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모두들 안라하세요^^
수고 하셨습니다.
저도 올 5월에 혼자서 텐트 치고 밥 해먹고
북치고 장구 치며 5일간 여행했습니다.
찻날은 25km, 둘째날은 55km
또 어느날은 바닷가에서 종일 놀기도 하며 여행했습니다.
다 즐거웠으나 맞바람에는 멘탈 붕괴가…
저의 자전거와 패니어 네개의 토탈 무게는 40kg.
전체적으로는 즐거웠습니다.
호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월의 제주는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모슬포지역을 지날때 맞바람때문에 포기할까도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그외에는 자신과의 싸움이더군요. 그래도 큰 추억 하나 건지고 갑니다.
다시한번 호응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장거리 라이딩을 가벼운 사고없이 무사완주 하게됨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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