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게시판에 똥을 걸출하게 싸 놓아서 죄송합니다.

책임을 통감하며, 그런 의미로 탈퇴 하겠습니다.

된장이라고 우기는 똥을 하도 쳐 먹어서, 저도 모르게 게시판에 똥 싸질렀네요.

남자가 변소가 아닌 곳에 똥을 싸질렀으면 책임져야죠.

여기 온지 어언 16년이 되었는데...

여전히 MTB는 열심히 탔고, 또 열심히 탈겁니다.

당분간 똥 멕인 사람들 천지가 될것 같아 떠나는 것이기도 합니다.

몇년 후에 저도 똥많이 먹은 꼴통이 되어서 돌아 올 수도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내년이면 6~70퍼센트가 똥을 된장으로 안다는 60대에 들어가니 아마도 그렇게 될지도....^^

떠나는 넘이 뭐 말이 많냐 라고 하시겠지만, 그냥 가기에는 아쉽기도 하고 그래서 기념으로 현재 타는 잔차 사진 올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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