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ibike  | 꿀벌은 대부분이 양봉 - 사람이 키우는 양식벌입니다.
양봉업자들이 열심히 양봉하고 있습니다.
꿀과 프로폴리스 팔아서 던 벌어야 하니까^^
언론에서 호들갑 떠는 것일 뿐... | 04-16 18:30
211.***.49.140 | X |
| blackblue | 단순 호들갑이면 다행입니다. | 04-16 18:48
118.***.249.14 | X |
| hansolo | 주위 공원이나 꽃밭보면 10여년전보다 꿀벌이 보이지 않아요.. 환경오염.. 전자파등 영향. | 04-16 19:03
49.***9.23 | X |
| ch2blue |
인간의 탐욕이 자연을 '까대기'하는데
그것을 버틸 만한 재간이 있는 생물종이 드물죠.
공존이라는 그물망이 찢어지는 현상 중 하나.
인간은 여전히 '끊임없는 경제의 확대'를 바랍니다.
그 끝에 뭐가 기다리는지는...
꿀벌 실종 현상, 전국으로 번져...
인류 미래에 위협으로 다가오나?
- 대전일보
링크 - http://naver.me/Gm9z3wTj
| 04-17 04:49
113.***27.251 | X |
| blackblue | 인간의 탐욕은 인간이 사라져야 없어지려나… 씁쓸하네요. | 04-17 09:51
118.***.249.14 | X |
| zara | 어제 그알보니깐....
기후변화탓도 있겠지만...동일 지역에 양봉업자들 중 어떤 분들은 벌개체수가 더 늘어난 분들도 있어서 기후변화가 100%원인은 아니라고...
최근 몇년사이 드론을 이용한 농약살포가 증가해서 이로 인해 벌들이 치매?에 걸려서 집을 찾아돌아오지못해서 실종된 것이라는 방향에 무게를 두더군요.
실재로 사라진 벌들을 양봉하던 분들은 주로 논밭 근처에서 양봉하고...
개체수가 늘어난 양봉업자부들은 주변에 논밭이 없는 산속에서 양봉을 하더군요 | 04-17 11:19
14.***17.106 | X |
| ebeauty7 | 첫댓글은 반은 맞지만 반은 틀린 말씀입니다.
잘 아시고 이 문제에 접근해주시길 바랍니다.
꿀벌도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국내서 양봉에 사용하는 꿀벌종류는 대부분 서양벌이고
토종꿀을 토봉벌을 이용하는 것이죠. 최근 몇년사이 기후변화에 따른 특히 꿀벌을
날씨에 민감하게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1년전에 날씨가 봄날씨가 되면서 겨울에 벌통안에만
있던 벌들이 봄을 맞아 활동을 하다가 갑자기 다시 추워져서 한꺼번에 추워서 군집이 깨진
경우가 많고 특히 환경변화에 많이 민감하게 반을하는 곤충이죠. 자라님 말씀도 충분히
설득력있는 꿀벌의 감소원인이기도 합니다.
꿀벌은 인간의 농작물중 70%정도의 열매를 맺게해주는 인간과 지구상에 없어서는 안될
아주 유익한 익충입니다. 가장 인간에게 완전식품인 꿀을 제공해주는 역할을 하죠(엄연히 말하면
꿀을 제공하는게 아니라 착취당하는것이라 해야 맞을듯)
사람들이 벌 하면 아주 혐오하고 무섭게 생각하는데 벌도 벌 나름이죠 꿀벌 역시 같은 혐오 곤충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실제 양봉벌과 토종벌들은 인간과 오랜시간 동안 같이 해 왔기에 이 벌들은
사람에게 먼저 직접적인 공격을 하진 않습니다. 상당히 똑똑하며 키우는 주인도 알아보기도 합니다.
또 이들이 자연에서 얻은 꿀은 꿀벌들의 입안에 있는 특이한 저장소에서 효소가 되서 만들어
지는 것이죠. 꿀벌들 입안에서 만들어 지는것이 우리가 좋아하는 꿀인데 이 꿀벌들을 혐오하거나
죽이면 안됩니다.
이 유익한 꿀벌들이 확실히 과거보다는 많이 줄어든것은 맞습니다. 양봉벌이야 인간이 조금 개체수
조절도 가능하지만 양봉벌외에 산에서나 들에서나 자주 볼수 있는 꿀벌들이 과거보다 줄어든것 같은
느낌입니다.
| 04-17 15:56
123.***.140.18 | X |
| ebeauty7 | 꿀벌이 못사는 환경은 인간도 살수가 없습니다. 당연히 자연이 자연스럽게 흘러갈수가 없는 것이죠. 꿀벌들은 상당히
환경에 예민한 곤충입니다. 인간에게 지구상에 없어서는 안될 곤충 꿀벌들의 보호가 아주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인류가 이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는게 맞습니다. | 04-17 15:58
123.***.140.18 | X |
| haibike | 꿀은 꿀벌이 만듭니다.
자본주의 사회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으로
공급이 줄면 가격이 오릅니다.
꿀값 특별히 안올랐습니다.
수요는 금방 줄지 않습니다.
공급이 줄고 가격이 너무 오르면 반강제적으로 줍니다.
꿀값에 큰 변동이 없다는 소리는
꿀을 만드는 꿀벌 개체수에 특별한 변화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요즘 사회의 삶의 가치를 중시하는 쪽으로 발전하다보니
- 황소개구리가 민물 생태계를 말린다드라~
- 베스,불루길이 우생종이 되었다드라-
- 뉴트라이가 강변 생태계를 작살낸다드라~
- 북극곰이 어쩌드라~
- 석유가 고갈된다드라...
걱정 마세요.
내일도 해는 뜹니다
| 04-17 17:29
211.***.49.140 | X |
| 걷는나무 | 이맘때면 보이던 모기도 보이지 않네요
겨우내내 그렇고 | 04-18 17:08
112.***.80.160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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