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응하려 했지만 개인적인 생각 적어봅니다

깊은 골을 만들었다고 하셨는데 글쎄요..

반대 의견을 묵살하고 정치 성향이 강한 분들이 만들어온
게시판 분위기를 되돌아보면 누가 그 골을 파는데 기여했는지 아시겠죠

제가 얻는거요? 없습니다
왜 상대후보 지지자들을 위로해줘야하며 동정심을 느껴야하죠?
제 생각과 표현을 자유롭게 했을 뿐입니다
반대로 축하해주고 응원해주지 못하고
스트레스 받아가며 동점심과 공감을 바란다면 님이 얻는건 뭔지 묻고싶습니다

같은 국민이라고 같은 시대를 살고있다고 다 포용해야하나보죠
님이 말하는 개념이 뭔가요? 제 입장에선 억지고 강요로 보이는데요?

상대후보 지지자들이 적이라고요?? 그런 생각은 해보지도 않았습니다.

자전거 타면서, 밥먹으면서 시도때도 없이 정치얘기를 하시나요?
저는 일상 생활에까지 영향을 줄 만큼 정치병자가 아닙니다
애초에 여야떠나서 일상생활에서 정치얘기 꺼내는 인간들이랑 상종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생각과 표현은 자유입니다만
부디 자중자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평소에도 눈팅하던 사람이기도 하고

연속된 반박글로 도배되는 것이 싫은 분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며

공개적으로 작성해 의도가 보이는 글에 더 이상 추가 게시글로 대응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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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건 이후에 작성된 글들이 제가 당선된 후보의 지지자라고
확정지어놓고 글을 작성한다는것입니다
제가 재외국민투표로 사퇴전 안철수를 뽑았다면
당선인 지지자가 되는 것인가요??
심상정을 뽑아놓고 당선된 후보를 축하한다면 당선인 지지자가 되는 것인가요?
흑백 진영논리로 접근하는것 자체가 웃깁니다

저는 특정인을 지정해서 비난한적이 없습니다
그동안 게시판의 분위기에 불만이 있었을뿐

언어를 순화한다고 모두 예의바르고 존중하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방으로부터 존중과 예의를 바라신다면
본인 먼저 상대방에게 차리시길 바랍니다

존중과 예의는 강요한다고 나오는게 아닙니다
하실 말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모두 안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