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스러운 일이지만....정말 좋은샵 찾는게 하늘의 별따기인듯합니다.
캐넌데일 스카펠 잡소리를 잡으려고 몇십키로를 달리고...
이번에는 앞바퀴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샵을 돌아다녀봤는데 아무리 땟갈있고 좋은샵이라해도
마인드가 손에 기름 안 묻 힐려고 하는 사람은 정말 안 가느니만 못한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걸 새삼알게되었습니다.
몇 번 움직이다보니 소리가 나는 부위가 림부분 결합에 크랙이 있거나 접합부위에 문제가 있는거다. as받아라...
겉으로 아무런 크랙도 없는데 속이 그렇단말인가요? 네 볼것도 없습니다.
와...림에서 이런 쇠소리 비슷한 소리가 날 수가 있단 말인가? 6개월도 안 탔는데 어이없는 결과에 구입처에 연락..
전라도 광주인데 어떻게 as받아야하냐? 이런저런 이유로 매장에서 광주에 있는 매장을 소개 그쪽에서 최종
판단을 받아보시라...어차피 똑같겠지 하는 생각에 갔는데....와 이곳 완전 진국이었습니다.
한번 타시고 돌아오더니 생각보다 소리가 크다고 맘 고생 많으셨겠다고 하시면서 그 자리에서 바로 분해를 하시네요.
이유는 림도 이상 없고, 튜브도 타이어도 멀쩡 하다는 것 단지 바람이 조금 빠진 상태였다고 말씀하시면서
다시 재조립. 그리고 타고 오시더니 아무 이상 없다 하시네요. 결국 바람이 조금 빠졌는데 그게 림의 특정부위에서
계속 이상한 쇠소리를 유발...본인도 이런 경우는 첨이라고 하심. 아무튼 너무 친절한 샵이었습니다.
공임비도 안받으시려해서...무슨 말씀이냐고 약소하게 드리고 나오는데 자전거를 고쳐서 기분 좋은것도 있었지만
자전거를 정말 좋아 하시는 분이 만든 샵 주인의 마인드를 보고 너무 기분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전라도 광주에 있는 최고의 샵 이런곳은 소문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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