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출범 40년 중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는
한국 프로야구.
바로 이번 주
최악의 분위기 속에서
KBO 후반기 리그가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떠나간 팬심은
돌아올 기미가 보이지 않고
급기야 팬들은 보이콧을
선언하기까지 합니다.
그들이 이토록 실망한 이유는
단순히 올림픽 때문만이 아니라는데요.

야구를 사랑한 지 10년이 넘은
골수팬들마저 떠나가는 현재 상황과
그들의 분노에 찬 목소리를
스브스뉴스가 들어보았습니다.

리그 출범 40년 중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는 한국 프로야구

바로 이번 주 최악의 분위기 속에서
KBO 후반기 리그가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떠나간 팬심은 돌아올 기미가 보이지 않고
급기야 팬들은 보이콧을선언하기까지 합니다.

의리로 소문난 야구팬들이 이토록 화가 난 이유
단순히 4위에 그친 아쉬운 올림픽 성적 때문일까요?


이유 1.
사상 초유의 리그 중단 사태

지난 7월 8일 NC 다이노스 선수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리그가 중단됐습니다.

이 선수들이 외부 여성들을
선수 숙소에 초대해 술자리를 벌이다가

코로나에 감염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었는데요.

더 황당한 건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 선수들도

하루 전날
같은 여성과 술자리를 가졌다는 겁니다.


이유 2.
아쉬운 올림픽 준비 과정&결과


올림픽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급하게 재조직된 대표팀

첫 걸음을 떼기도 전에 삐끗한 한국 야구에
팬들은 일찌감치 기대를 접었고


한국 야구는 정말로 아쉬운 성적을
내버리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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