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ra  | 저도 며칠전 3년만에 친구도 만나고 당구도 쳤네요.ㅎ | 01-28 19:09
211.***.12.118 | X |
| zara | 학교다닐때는 정말 당구 자주 쳤는데....졸업한 이후로는 일년에 서너번 친구랑 술한잔 먹고만 쳤는데 코로나 터지고는 그마저도 끊겼다가 정말 오랜만에 쳤어요.
결과는 승! ㅎㅎ | 01-28 19:11
211.***.12.118 | X |
| 高霧神 | 금연하고 나니 당구장 포커게임 바둑 다같이 끊어져 버렸습니다. 스포츠당구 하셨네요.. | 01-28 20:21
220.***115.86 | X |
| 낭만 | 저도 우연히~ 3쿠션에 빠졌습니다. 눈 감으면, 공 3개가 보이고,,, | 01-28 21:20
223.***202.144 | X |
| k003kk | 처음 당구 시작 할 때는 천장을 봐도 당구, 밥상을 봐도 당구
오직 당구공과 큐대였는데 지금은 당구와 멀어졌네요.
당구장 가본지가 수십년 되나 봅니다.
가끔 티비에서 당구 경기를 보곤 하지만 큐대는 멀리 합니다.
아~~~얼마전 인터불고원주 3쿠션 시합을 보는데
해설자분이 당구는 다리 근력 훈련을 많이 해야 한다네요. | 01-29 08:15
124.***3.44 | X |
| 낭만 | 요즘~ 틈만 나면, 유튜브로 3쿠션 당구 영상을 찾아 봅니다.
참~ 희안한 것이...
뉴스를 보면, 혈압이 오르고 빠른 말놀림?에 정신이 사나운데,,,
당구 영상을 보면, 마치~ 명상을 하 듯~ 차분해지더라구요...
조용하고, 차분하고, 그래서 더욱 집중하게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순간, 천장에 공 3개가 와따 가따~ 한다,,,) | 01-29 08:21
223.***202.144 | X |
| hl5ums | 저도 2년전인부터 3쿠션에 푹 빠졌습니다
지인이랑 한번 갔었는데 우리 말고 아무도 당구칠때 말을 안하는겁니다
우리만 오예, 아싸, 으 아까비 하고있었는데.
알고 보니 그당구장은 대대 전문인데 큐가방 들고와서 구력 비슷한
사람들끼리 시합을 하더군요
기원 같은 곳이었지요
정말 잘치는 사람들이 많아서 구경하기에 바빴습니다
당구하고 자전거하고 나이들어도 가져갈. 취미인거 같습니다 | 02-01 14:22
58.***139.186 | X |
| 까페라떼 | ㄴ대대전용구장은 조용하죠. 요즘은 매너를 중시해서 예전같이 어수선한 분위기가 거의 없어졌죠. 순번인 사람만 서있고 자기 차례가 아니면 조용히 앉아있는 것이 예의죠. 당구가 나이들어 소소한 몸 움직임이 되는 운동임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젊은 사람들과도 체력적인 핸디캡없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기도 하구요. | 02-02 16:06
175.***.48.103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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