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e11444  | 수천년간 변한건 없군요 | 01-15 18:54
222.***203.149 | X |
| vamp6666 | 49년전 일본 신문에도 "요즘 젊은이들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가르쳐야 따라온다". 라고
투덜거렸더랬지요 49년전에 '젊은이' 들은 지금 70먹은 노인네들 결론은 그 나이땐 다
그런거....ㅋㅋㅋㅋㅋㅋㅋ | 01-15 19:01
119.***76.59 | X |
| 달근이 | 요즘
겨울방학이라 그래요.
봄 되면 좋아집니다. | 01-15 19:49
115.***212.65 | X |
| number1 | 예전에 공일오비 노래가 생각나내요ᆢ；
요즘애들 버릇없어
어른들은 얘기하겠지만
똑같은 얘기들으며
그들도 자랐는걸~~~ | 01-15 21:20
211.***.51.52 | X |
| kkyjh95 | 애들이 자라면서 주변과 가정 환경 무시 못하죠.. 보고 배운 그대로 집안 내력이 되더군
요.... | 01-15 21:55
112.***.175.19 | X |
| parkbg78 | 네. . 듣고 보고 자라는 거지요. 아이를 보면 부모가 보
이죠. 현명한 부모에 훌륭한 자녀가 자라나구요. | 01-16 00:52
122.***150.109 | X |
| aa0865 | 근데... 초중딩때도 선후배 개념이 있나요??
아직 애기들인데??
선후배 따지며~ 갈구고~ 상명하복 시키고??
적어도 대학쯤 가야~ 선배님 하고 그러지 않나요?
| 01-16 01:14
58.***.162.22 | X |
| aa0865 | 대학에서 조차도
90년대 이정우 변호사가 강의할때... 누구누구씨 라는 호칭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했는데
요즘은 라디오에서 선후배 나이 학번이 아니고 같은 강의 듣는 동료로 받아들인다는데
ㅇㅓ린 아이들이 벌써 위계질서를 잡으려 하면 시대에 역행 하는거 아닐지...??
ㅇㅣ게 다 누구 탓일까요??
연예인들도 선후배... 엄청 따지던데 방송의 영향력이 아닐지.....
| 01-16 01:15
58.***.162.22 | X |
| aa0865 | 개인적으로
형동생 누나 언니 등등 나이에 따라 존대 존중 인격적 배려는 필요하되
학번이나 기타 다른 서열로 기수문화 조장하는 것은
군대 문화의 잔재라고 생각합니다.
ㅃㅏ른 기수라도 진급 빨리하면... 직책이 높을수도 있는 것이고...
ㅈㅣㄱ급이나 직책은 어쩔수 없지만
ㄷㅏㄴ순히 먼저 태어나서? 먼저 들어가서?
ㅇㅣ런 기수문화는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합리성 있는 존경이나 존중이 수반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로 초중딩 나이에?? 존경받을만한 선배님 이라는 사람들이 몇분이나 존재할지...
존재한다 해도 저희때기준으로 보면 주먹 큰 형님들을 선배님이라 칭했지요 ㅠㅠ
솔직히 선배라면~ 존경받을 만한 무엇인가... 있고
적어도 후배를 지켜주는 아우라<?> 같은게 있어야 하는데...
ㅇㅣ때 지켜준다 함은... 주먹크기가 아닌... 인간적인 존경을 받는 정도라 생각하는 1인입니다.
(참고로 전 학교 짱이 절 두둘겨 패도 또패도 안우니까
학교짱이 저를 다른 학폭으로부터 지켜주는 아이러니한 사람이었답니다 ㅠㅠ)
| 01-16 01:19
58.***.162.22 | X |
| aa0865 | 다행인지 불행인지 얻어터지지 말라고 보내준 합기도 도장에서 만난 선배님이
학교짱을 두고 다투는 1,2인자라 내 동생이야 건들지마 하는 보호 아닌 보호도 받았지요.
물론 제 성격을 알기에 그렇게 감싸준 것이기도 하지요.
ㅈㅐ미난 추억은 그 형님은 공부는 진짜 담쌓아서 매번 담임한테 매맞는 친구들을 위해 회초리를 과감히 숨기거나 망가뜨리는 괴짜였답니다.
그러고도 자수해서 또 혼나고... 나름 어찌보면 싸나이??
ㅇㅏ무튼~ 여담이지만~ 존경할만한 점이 있으면 선배님이 될 수 있지만
단순히 먼저 태어나서 먼저 들어가서 후배나 후임자를 지배하려 하는 것은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것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입장입니다.
뭐 군대서야 나보다 어린 선임, 선배들한테 굽신했지만...
그건 군대일뿐이고... 사회에서는 합리성과 타당성, 이성이 지배해야지요 ^^
늦은밤 주저리 해봤습니다 ㅎㅎ.....(저 참 성격 모났죠??)
| 01-16 01:24
58.***.162.22 | X |
| shs8751 | 4천년전 바빌로니아 점토판에도 요즘 젊은이는 버릇이 없다 라고 씌여져 있다는군요 | 01-16 07:08
121.***.60.26 | X |
| forjs | 예나 지금이나 요즘애들 문제에요 문제... ㅎㅎㅎ | 01-16 10:28
175.***.33.224 | X |
| kim11977 | 요즘 빠르면 초등학생들도 보니 형들 통해 술담배를 구하든데
그런거 보니 좀 그렇네요...요즘 그런 문화가 어른들이 너무 애들을
믿고 풀어서 그런듯하네요 | 01-24 00:50
218.***.8.82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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