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작년 10월말 어느날, 이층을 올라가는데 숨이 살짝 차는게 느껴집니다.

어?? 이러지 않았는데? 하면서도 조금 있으면 나아지겠지 했는데 아직도 여전합니다.

50대 중반이고 술은 거의 안마시고 담배도 안피우고, 가벼운 등산정도의 운동도 매일 1시간정도 꾸준히 합니다. 혈압,당뇨 모두 정상입니다.

내과에서는 별 이상이 없다고 그냥 지켜보자고 하는데, 일상생활에서는 거의 느끼지 못하는데 계단을 오르거나할때 숨이 좀 차는 것이 느껴집니다.

혹시 이런 경험이 있으신분 계실까요?? 자전거를 탈때는 요즘은 강도높게 타진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이러다가 그나마 나갔던 대회도 못나가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