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기자전거에 대하여 문의 드립니다.
현재까지 로드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읍니다.
그런데 10개월 전에 사고(자전거 사고가 아닙니다)로 고관절을 많이 다처서 현재 재활 중에 있읍니다.
재활을 마무리하면, 7월 경 부터는 다시 조금씩 자전거를 타려고 합니다.
나이도 있고 재활 후 다시 자전거를 타기 때문에 전기(전동)자전거로 바꾸어서 타려고 합니다.
혹시 추천 가능한 제품이 있으시면 부탁 드리겠읍니다.
현재 제가 타고있는 제품은 Conant T-series 975 입니다.
2022년 말경에 구입하였으며, 전후 바퀴를 교체하여 약 9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었읍니다.
기존 자전거 대리점에서는 현재상태에 전기모터를 추가하는 방식을 추천하였읍니다.
그러나, 저는 기존 모터 추가 보다는 새로운 완제품으로 교환 및 추가 비용부담을 하고저 합니다.
현재 지인 소유한 EMTB 몇번 시승 후 구입할까 말까 고민 중에 아래 글도 올렸는 사람인데요
일반 도로나 임도, 업힐 등에 전기힘을 많이 이용하면 페달만 돌려주면 되는 수준이라 좋기는 한데 당연히 베터리가 빨리 줄어듭니다
제 체감상 한 30키로 이상은 배터리가 빨리 줄어들던데(0.1톤입니다；；, 그리고 싱글 코스가 경사가 매우 높고 거칩니다)
체중이 많이 안나가거나 에코모드로 열심히 가면 주행거리는 늘거라고 생각되네요
시승 제품은 트렉 레일 9.8인가 이 제품이랑 스캇 랜섬920, 캐논데일 몬테라? 맞나 이 제품 입니다
스캇 제품은 배터리 용량이 다른 제품보다 조금 부족합니다
참고로 싱글에서 진가를 발휘하기는 합니다, 가격은 최소 800만 이상 제품들이네요
이런 스타일이 과하면 로드형태에 전기가 따로 있으니 알아보셔도 될듯요 스페셜라이즈드, 자이언트 등등
로드를 타셨다면 전기 자전거에 환상이 많이 사라질겁니다...
자전거도로에서 탈스 있는 전기자전거는 최고속도 25키로의 속도 제한이 걸려있습니다..
웃긴게 자전거 타던 사람들은 대부분 그정도 달린다는겁니다...모터가 혼자 놀아서 나중에 한강 같은데서 타면 탈수 있는 거리가 늘어나면
늘었지 절대 줄어들지 않습니다..
단지 지쳤을때 많은 도움이 되지만 어차피 페달질을 해야 해서 힘든건 마찬가지입니다...
산에 안가고 도로만 탈생각이라면 공유전기 자전거 한번 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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