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구동계를 고민중인데요,
로드에서는 촘촘한 기어비를 원하기에, 아직 2x 앞 드레일러를 쓰기 때문에 수시로 앞 드레일러에 트러블이난다던가, 왼쪽 레버의 강한 스프링 장력으로 뻑뻑한 조작감 때문에 전동 구동계를 많이 쓰는데요.

mtb에서는 1x12,1x13구동계가 이미 널리 보급이 되었잖아요

뒷 드레일러는 앞 드레일러만큼 기계식을 써도 변속 트러블도 없고, 오히려 비용이나, 나중에 자가정비를 생각 해도 훨씬 더 유리 할 것 같은데,

mtb에서도 전동 구동계가 '100만원 가까히 돈을 들였지만 들일 가치가 있었다' 같이 확실히 체감 되시나요?

아니면 지이잉 하는건 신기한데, 돈깨지는거 생각하면 아까운 편인가요?

로드쪽 시장에서는 '편하긴 한데 지이잉 이거 하려고 300만원을 쓰기에는 좀 돈아깝다고 생각이 든다'는 사람들도 종종 나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