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티스트매거진] 한국의 극사실주의를 전세계에 알리다!

해외에서 더 유명한 화가 김영성


포스터를 보시고

"엥? 화백이라면서 사진전인가?"

의아하실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요

사진같지만 사진이 아니라 바로 그림입니다!!!!

김영성 작가님은 극사실주의 작품을 그리시는데요!

저도 처음에 사진전인줄 알았는데 그림이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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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조금 뭉개지고 깨질 수 있는 부분들을 섬세한 붓질 하나하나에 담을 수 있을뿐더러

그림을 그리는 작가의 감정, 생각등이 그림에 그대로 묻어나 있기에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에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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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관한 작가님의 인터뷰 영상을 함께 보시면

아 그래서 그림으로 그리시는 구나! 하고 딱 알아채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https://tv.naver.com/v/3460212


크으 진짜 사진 같지 않나요

작가님이 특히 이렇게 작은 생물들을 그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러한 생물들을 통해 우리 현대인들의 물질만능주의, 기능적인 것을 과대평가하는 풍조들을

비판하고자 하는 의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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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품들을 보고

물론 물질만능주의에 대한 생각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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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쉬고 있는 숟가락 위의 달팽이,

유리잔 속에서 헤엄치는 금붕어 등

작은 생물들이 숟가락 위에서, 유리잔 속에서 갇힌 사고로 세상을 평가하는

현대인들을 표현하는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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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러한 작은 생물체들을 통해 너무 크고 물질적인 것만을 바라보고,

조그마한 것들을 놓치고 사는 현대인들의 모습도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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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항상 지나고보면 아무것도 아닌것들에 그 순간 의미를 두느라

더 중요한 것들을 놓칠 때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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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뜩 제 자신을 멀리서 보면

"왜 이렇게 별것도 아닌것에 아등바등하지" 하고

깨닫고 생각을 환기시키는 순간이 올때가 있습니다.


[출처] [호반아트리움] 작은 것들을 그리다. 김영성 개인전:!|작성자 메타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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